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사건을 보다 시작합니다. 사회부 서상희 사건팀장 나와 있습니다. <br> <br>Q1. 첫 번째 사건 보겠습니다. 바닥에 강아지가 쓰러져 있는데요, 무슨 일입니까? <br><br>충남 논산의 한 주택가로 가볼까요. <br><br>흰색 강아지 한 마리가 축 늘어져 있습니다. <br> <br>혀는 힘없이 밖으로 나와 있고 미동도 없습니다. <br> <br>119 구조대원이 강아지의 작은 가슴을 두 손으로 압박 합니다. <br> <br>숨이 돌아오는지 확인하고 또 확인합니다. <br><br>멈춘 심장을 되살리기 위해 심폐소생술을 하는 겁니다. <br> <br>강아지가 발견된 곳 시뻘건 불길이 치솟는 주택가 화재 현장이었습니다. <br> <br>집에는 80대 어르신이 살고 있었는데요. <br> <br>불이 나자, 소방관들에게 "안에 강아지가 있다" 외쳤습니다. <br> <br>소방대원들 연기를 뚫고 집 안으로 들어갔고요 강아지 2마리를 구조했습니다. <br> <br>구급대원들은 곧바로 반려동물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는데요 <br> <br>두 마리 모두 건강하게 주인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. <br> <br>Q2. 이어서 다음 사건 보시죠. 교통사고 같기도 하고요. 차량 여러 대가 얽혔나 본데요? <br><br>어젯밤 서울 도심 한복판으로 가보시죠. <br> <br>도로 위 차량들이 뒤엉킨 채 멈춰서 있습니다. <br> <br>한대 두대 세대 네대 비상등을 켜고 있고요, 구급차까지 출동했습니다. <br> <br>흰색 SUV 차량은 한 쪽이 완전 찌그러져있죠. <br> <br>SUV 차량 운전자. <br> <br>중앙선을 넘어 역주행을 한 건데요. <br> <br>마주오던 오던 택시를 포함해 차량 4대, 오토바이 1대를 들이 받았습니다. <br> <br>현장에서 음주 측정을 해보니, 면허 취소 수준 만취 상태였습니다.<br><br>Q3. 다음 소식 보겠습니다. 버스에서 불이 났는데, 특별한 장비가 동원 됐다고요? 저건가 보죠? <br><br>전기차에서 불이 나면 가장 우려되는 게 열폭주인데요. <br><br>영상 보시겠습니다. <br> <br>시내버스 윗부분 불길이 치솟습니다. <br> <br>펑펑 불꽃이 사방으로 튀는 모습도 보입니다. <br> <br>충전 중이던 전기 버스에서 불이 난 겁니다. <br><br>전기 버스는 천장에 배터리가 있어서, 소방대원들이 직접 올라가 불을 꺼야 하는데, 열폭주가 일어나면 1000도 넘게 열이 치솟아 위험하죠.<br><br>그런데 이때 빨간색 특수 장비가 등장합니다.<br> <br>버스 측면에 착 밀착하더니, 드릴로 천장을 관통합니다. <br><br>배터리 내부를 향해 소화액을 주입합니다. <br> <br>이 장비 전국 최초로 도입된 맞춤형 진화 장비라고 합니다. <br><br>[하명수 / 부산소방재난본부 방호조정관] <br>"배터리 내부를 직접 냉각하는 방식이어서, 화재 재진입이나 장시간 노출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."<br> <br>이날이 도입 첫 날이었다고 하네요. <br> <br>Q4. 마지막 소식 보겠습니다. 골목길 누군가 쓰러져 있는 건가요? <br><br>네 서울 광진구의 골목길로 가보겠습니다. <br> <br>한 여성이 배를 부여잡고 쓰러져 있습니다. <br> <br>26주에 들어선 임신부입니다.<br> <br>저혈압 증세로 움직이기 어려운 상황인데요. <br> <br>순찰중이던 경찰관들, 여성을 발견합니다.<br> <br>119에 긴급 출동을 요청했고 임신부는 병원으로 옮겨져 무사히 건강을 회복했다고 합니다. <br> <br>여기까지 듣겠습니다.<br> <br>사건을 보다 서상희 기자였습니다. <br><br>영상편집 : 김지향<br /><br /><br />서상희 기자 with@ichannela.com
